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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활성화로 삶의 질 향상
작은도서관협, LH와 250개소 지원 관리 사업 본격화
승인 2022.06.16 10:11 | 최종 수정 2022.06.16 10:12 의견 0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전북 익산시립 유천도서관 견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작은도서관협회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운영' 용역을 받아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LH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로 입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 300개소를 개관한데 이어 올해도 작은도서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LH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수도권 5개를 포함해 강원, 대구ㆍ경북, 충청ㆍ대전ㆍ세종, 전북, 전남ㆍ광주, 경남서부, 부산ㆍ울산ㆍ경남, 제주 등 13권역에서 LH작은도서관 250개소를 지원·관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작은도서관 컨설팅, 도서관리 프로그램, 독서문화프로그램비 지원, 민간자격과정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명의 권역매니저들은 권역 담당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작은도서관 CM관리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도ㆍ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역별 매니저와 센터 직원들은 지난 6월 7, 8일 전북 익산 행복마을작은도서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정기원 이사장은 "올해 사업을 통해 LH 작은도서관들이 굳건하게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 작은도서관 활성화 운영 모델로도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회 도서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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