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4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제공
공동주택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전국 220개 아파트에서 8월부터 시작된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4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작은도서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의 220개 아파트 단지에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 간 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CM)가 배치된다. 이번에 채용된 CM은 사업 단지 입주민 중에서 신청을 받아 선발된 인원으로 8월 초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협회는 LH작은도서관이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도서관 운영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권역별 사업 단지는 경기북부 57곳, 경기남부 40곳, 경남 24곳, 광주전남 20곳, 대구경북 19곳, 부산울산 12곳, 전북 12곳, 대전충남 8곳, 세종·충북·강원 7곳, 인천 3곳, 제주·서울 2곳이다. 김상호 기자
김상호 기자 skim@ha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