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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기념식 및 13회 어린이 다독왕대회 시상식 가져

사단법인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기원 목사)는 지난 2일(토) 오후 2시 신일교회 ECM센터 글로리아홀에서 지회 창립 제15주년 기념식과 제13회 전라북도 어린이 다독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이진호목사의 사회로 정기원 목사의 인사말씀, 김성주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의 축사, 윤갑철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15년 동안 교회도서관운동을 펴온 정기원 목사(선교문화교회), 은희용 목사(군산마룡교회), 임종주 목사(부안창북교회)에게 협회 공로패가 주어졌으며, 군산지역 독서저변화확대에 앞장서온 최태호 목사(군산우리교회)에게 도지사표창이 주어졌으며, 전홍대 집사(신일교회)에게 협회 표창, 서윤근 전주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다독왕 시상식에서 최다독왕으로 선발된 이호정(김제동초6), 정아영(이리마한초1) 어린이에게 도지사상이, 학년다독왕으로 김초희(김제동초6), 유지석(김제동초5), 김하늘(정읍수성초4), 차이현(전주한들초3), 이나영(정읍남초3), 김지현(이리북초2), 김송언(전주신동초1)에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지도상으로 홍주영 교사(전주남초)에게 교육감상이 이승재 교사(JG리더스쿨)에게 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금년 시상식에는 총137명이 수상하였다. 작년보다 어린이들의 독서능력의 수준이 많이 올랐고, 특별히 사립작은도서관에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당당히 최다독왕 16명중 11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어 그동안 교회와 사립도서관의 독서운동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지회장 정기원 목사는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는 교회도서관이 85%로 도서관운동을 통해 직간접적인 선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내년에도 4월부터 이 대회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사립도서관운동에 관심 있는 분은 010-5025-23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