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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뉴스]=  사립 작은도서관 중심으로 모여 활발한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1994년부터 문을 연 독서교육학교를 작은도서관학교로 명칭을 바꾸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월 15일 제98차 작은도서관학교는 서울 양재 하늘샘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작은도서관들이 시설만 구비하여 시군구에 등록한 후, 운영의 방법을 모르는 것이 대부분의 작은도서관이다. 요즘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교육을 해도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대부분이라 운영 지식이 부족하다. 

     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꾸준하게 전국을 순회하며 학교를 개설하여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해, 컨설팅, 운영 방법, 십진분류 및 장비작업 등을 교육하고, 도서관리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어 2월 25일에는 경북, 대구권을 대상으로 경북 김천 마을N작은도서관에서 제99차 작은도서관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홈페이지(http://www.reading.or.kr/_new/index.php)를 참조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