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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진인문 목사)는 오는 13-15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종이비행기작은도서관(관장 정춘석)에서 ‘제45차 작은도서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학교는 올해부터 토요일 학교 휴무에 따라 교회의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운영과 재정자립, 홍보마케팅’을 비롯해, ‘독서지도의 실제’, ‘책을 이용한 독서상담의 실제’, ‘문헌분류의 이론과 실제’, ‘작은도서관과 인성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도서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서적을 무료로 증정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독서지도사·논술지도사·방과후지도사·독서심리상담사) 자격을 위한 시간 인정 및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기존 2급 자격소지자는 1급 승급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인문 이사장은 “이번 과정에 참석하게 되면 시대요구에 발맞추어 지역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술과 지혜를 얻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다음 교육은 3월 12-14일 충주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031-667-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