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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협회, 제45차 작은도서관 운영학교 개최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진인문 목사, 이하 한사협)가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45차 작은도서관(북카페) 운영학교’를 개최한다.

서울 신월그리스도의회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운영학교는 ‘작은도서관 운영과 재정자립, 홍보마케팅, 독서지도의 이론과 실제, 문헌분류의 이론과 실제 등의 강의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사협측은 “이번 운영학교에서는 문헌정보학을 전공한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교회도서관을 운영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사협은 1997년 11월 28일 한국사립문고협회로 설립되어 운영되어오다, 2008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허가를 받았다. 2010년 4월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로 개명하여 전국교회도서관이 연합하여 운영되는 법인이다.

이사장 진인문 목사는 “교회들이 도서관과 북카페 운영에 대한 분명한 목적과 소신없이 공간이 남아 시작하는 운영은 100% 실패한다”며 “도서관운영 계획을 세우고 기간을 두고 준비하고 개관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운영해야 교회와 지역사회에 득이 된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8일까지 선 접수 5만원(이후 6만원)이며 교육자료가 제공되고, 자격교재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접수·문의: http://www.reading.or.kr, 010-9283-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