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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주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립마동도서관(관장 정기원)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회,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도서관 운영지식을 제공하며, 작은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교환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세미나의 주된 내용은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안내, 도서관 관리 프로그램 사용방법, 자료 분류의 이론과 실제, 작은도서관과 지역공동체문화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