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스크랩

 

 [페어뉴스]=   작은도서관 관계자 전문성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아카데미’가 지난 21일 여수시립쌍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은 ‘작은도서관 및 독서운동의 바른 이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수 시내 19개 읍면동에 마련된 36개소 작은도서관 관계자, 도서관 자원활동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5시까지 이루어졌다. 3시간 동안 독서운동과 작은도서관에 관련한 시원한 강의로 참석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는 28일는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소개 및 도서분류 및 장서개발’에 대하여 2차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25일 4시에는 인천 등대마을작은도서관에서, 26일 오전 10시에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마을작은도서관, 오후 2시에는 수원호메실 능실22작은도서관, 27일 10시에는 화성 향남읍 언덕마을작은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라톤 독서특강을 진행하여 아파트 독서진흥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정 이사장은 전주대 대학원 문헌정보학과 출신이며, 독서운동가로서 독서지도사 자격과정 강의만 20년을 해왔으며, 금년 26년째 작은도서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관장 출신인 최고급 독서운동가이다.

  이어 29일 밤에는 전주 미소뜰작은도서관에 독서지도사 강의를 한다. 현재 LH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독서운동 마라톤은 계속 이어진다. 정 이사장의 신나는 독서특강을 듣고 싶은 분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