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발전 종합계획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 16개 시도 공공 도서관 66개관, 작은 도서관 114개관 설립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는 1월 25일(화),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 2011년도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011년도 시행 계획은 지난 2008년 8월, 수립된 국가 도서관 정책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 ~ 2013)’을 기반으로 30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시도가 2011년도 시행계획(안)을 각각 수립, 제출한 것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하여 최종 확정한 것이다.
2011년 전국에서 공공 도서관 66개관, 작은도서관 114개관을 조성, 확충하여 공공 도서관 1관당 봉사 대상 인구수를 62,000여 명으로 감소시키고, 국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가시화한다.
※ 748개관, 68,000명('10) →814개관, 62,000명('11)→ 900개관, 50,000명('13)
o 전국 공공 도서관 장서는 2011년에 59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총 470여만 권을확충하고, 전체 인구 1인당 장서 수를 1.4권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다.
※ 6,800만 책, 1.3권('10) → 7,300만 책, 1.4권('11)→ 8,000만 책, 1.6권('13)
o 학교 도서관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에는 학교 기본 운영비의 3% 이상을 자료 구입비로 반영하여, 학생 1인당 장서 수를18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학생 1인당 장서 수: 16.4권('10) →18권('11)→ 22권('13)
o 국군 장병의 자기 계발을 위한 병영 도서관의장서 확충을 위해 총 69억 원을 투자하고, 병영 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예산 3억여 원을 따로 확보하여, 낙후된 병영도서관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병영 도서관 장서 보급 증가: 85만 권('10) → 140만 권('11)→ 140만 권('13)
o 전국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범용 학술데이터베이스를 일괄 구독하여 구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해외학술데이터베이스 16종에 대한 국가 라이선스 확보를 추진하고,
대학의 학술 정보 수집·보존·유통을 학문 분야별로 묶어서 대학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도서관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의 운영(7개소) 등 대학도서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11년에 총 57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외학술데이터베이스 국가라이선스 확충: 14종('10) → 16종('11)→ 22종('13)
o 공공 도서관 전문 인력 확충 및 재교육 강화 등을 통해 주민에게 제공하는 도서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2011년 16개 시도 공공 도서관 사서 인력 212명의 충원을 추진하고, 전국 공공 도서관 직원 중 사서직의 비율을 47%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전국 공공 도서관 사서 인력 확보: 3,258명('10) → 3,470명('11)→ 3,900명('13)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이번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1년도 시행계획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동시에 매년 각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의 연도별 시행 계획 추진 실적을 점검하여 다음 연도의 시행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에게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도서관정책과 차성종사무관(☎ 02-3704-27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주간교육신문(2.22일자) 독서증진 꿈꾸는 작은도서관협회 11.02.22
- 다음글bookzip 2월호에 실리는 글 11.0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