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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52회 작성일 18-11-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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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2018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 11월20일 대구중앙도서관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11.09 09:47

         

-충청권 워크숍에는100명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
-경상권 20일 개최 현재 접수중      

지난 11월 6일 오전 10시 대전한밭도서관에서 오재섭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2018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충청권 워크숍”은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에서 주관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이다.

오전에는 ‘작은도서관에서의 그림책 활용법’을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심미숙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사례'를 권순보 실무자(정읍 수목토작은도서관)가 발표했다. ‘자원봉사자 활용 우수사례’는 서정우 관장(고양 반딧불작은도서관)이, ‘이용자 확보 우수사례’는 김은복 운영자(포항 큰섬마을작은도서관)가 발표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정기원 이사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사례 발표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강의에 대한 질문과 작은도서관 운영에 궁금한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에 그림책 신간도서 400여권의 실물수서도 꿈꾸는도서관의 협찬으로 함께 진행하며 도서관세상 앱도 다운받고 에코백도 증정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은 다른 어느 해보다 알차고, 주관측에서 잘 준비하여 재미도 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전했다. 정기원 이사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귀한 정보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워크숍은 경상권으로 20일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전라권은 27일 전라북도청 3층에서 개최하며, 현재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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