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9.6> 전주서 14일 작은도서관 활성화방안 모색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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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14일 작은도서관 활성화방안 모색 포럼
전북 전주시 건지산 숲속 작은도서관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뉴스1 DB |
마을공동체 거점이자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가 14일 오전 10시 향교문화원 강당에서 ‘마을공동체 생활거점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지난 20여년동안 대한민국의 풀뿌리 독서운동과 작은도서관 운동을 펼쳐온 단체다.
‘2018 전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포럼에서는 정기원 이사장과 강춘근 인천 한국민들레작은도서관장, 정춘석 서울 종이비행기도서관장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협회 측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른 기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이런 포럼을 통해 전국의 작은도서관들이 지속가능한 운영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전주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밑바탕으로 전주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ell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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