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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 장야2아파트(관리소장 전용자)에 또바기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노경선)는 장야2아파트 관리동에 마련된 ‘LH또바기 작은도서관’이 지난 1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LH임대주택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옥천군 우리 마을 뉴딜사업에 선정돼 주민공동시설에 비어 있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87㎡(27평) 규모의 도서관은 열람석 20석과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도서 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또바기 작은도서관은 운영위원회와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