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작은
도서관학교가 9일 홍천에서 열린다.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진인문)는 제66차 작은도서관학교를 이날 오전 9시30분 홍천읍 진리 진리도서관에서 열어 독서의 중요성과
비전, 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의 활성화방안, 도서관
프로그램 교육,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등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 학교는 도내 작은도서관 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서관 설립 안내 및 운영하는 도서관들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진행된다. 강사로는 정기원 익산시립마동도서관장, 박주현 SG코리아 과장, 허태범 진리도서관장 등이 참여한다.
작은도서관 협회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것도 힘들지만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더 어렵다”며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 운영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알찬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권재혁 kwonjh@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