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들레도서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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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동문학가와 함께 하는 우리 시대 추억을 만나는 가족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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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들레도서관, 9월 24(토), 오후2시, 특별한 문학행사 우수문학도서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최 짱뚱이 시리즈 오진희 작가 초청,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과 함께 대화나눠 |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민들레도서관>은 2011년 9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짱뚱이 시리즈 오진희 아동문학가를(사진 왼쪽)을 초청해 아주 특별한 문학행사를 갖는다. ‘아동문학가의 가족 사랑과 추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이날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문학도서 선정,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5곳에 걸쳐 열리는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펼쳐지는 것이다. 이날 초대된 오진희 작가는 『짱뚱이 시리즈』 『짱뚱이 육남매』『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시리즈』『짱뚱이의 상추쌈 명상』『짱뚱아 까치밥은 남겨둬』등이 있다. 이 가운데 『짱뚱이네 육남매』는 2009년도 2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작가 오진희는 산골분교로 발령받은 아버지를 따라 지리산 자락에서 자라났고, 1998년 환경운동가인 남편 신영식의 그림이 곁들여진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을 시작으로 6권 시리즈로 엮인 <짱뚱이 시리즈>는 자연을 벗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도시의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에 묻혀 버린 어릴적 기억을 불러일으키면서,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학부모선정 좋은 책, 문화관광부 청소년 도서로 추천되어 지금까지 꾸준하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밀리언셀러 작가이다. 또 <짱뚱이의 상추쌈 명상>은 어른이 된 짱뚱이가 그리운 밥상 추억을 통해 우리의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려운 시절을 헤처나가는 지혜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산문집이다. 작가 오진희의 책에는 딱딱해진 심장을 녹이는 따스한 감동과 희미해진 추억의 끄터머리를 부여잡게 만드는 우리 시대 가족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고 있으며,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을 걸고 살아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부모님들도 직접 참여하여 어릴 적부터 키워온 작가에의 꿈을 이룬 오진희 작가의 자전 이야기를 듣는 시간, 참가자들이 책을 읽고 어린 시절의 추억과 관련하여 느끼고 궁금한 점, 참가자와 함께하는 추억의 문학퀴즈, 참가자와 함께 독서감상문을 발표하는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민들레도서관은 “본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여, 보다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작가 초청이라는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문학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도서관협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매분기 발간되는 국내 신간문학도서 중 심의를 거쳐 총 50여권 정도의 우수도서를 선정, 구입한 약 2,500여개에 이르는 문화소외지역(대안학교,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보급처에 책을 보내는 우수문학도서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이번에 진행하는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은 각 지역 도서 보급처가 단순히 도서를 나눠주는 공간이 아니라, 독자들이 우수문학도서 작가들을 직접 만나 문학을 제대로 알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고로 한국민들레도서관은 2011년 1분기부터 우수문학도서를 보급받아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민들레도서관 소개>
한국민들레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여가생활 및 생활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4월 개관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다. 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습도서 및 역사 서적을 비롯하여 소설. 수필, 잡지 등 15,000여권의 서적을 구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독서기회 제공과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학습활동을 돕고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용을 위해 동계.하계방학을 이용한 <역사문학 탐방>, 가족 사랑과 추억을 만드는 <텐트도서관>, 놀토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매월 <영화상영>,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독왕대회 및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인천지역의 책을 사랑하는 위한 <독서토론모임>, 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민들레도서관을 운영하는 강춘근 관장은 사)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인천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인천지역의 독서운동과 독서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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