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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2 우수문학도서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 행사 한국민들레도서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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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지기
댓글 0건 조회 4,692회 작성일 12-10-0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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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토), 오후 2시 문학나눔 도서보급처 인천지역 연합

한국민들레도서관 및 주자공원에서,

우수문학도서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최

문화사학자 신정일 작가 초청,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과 함께 대화나눠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민들레도서관 및 주자공원에서 2012년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도보여행가이시며 문화사학자이신 신정일 선생님을 초대해 특별한 문학행사를 갖는다. ‘신정일 작가와의 만남 및 공원으로 찾아간 북콘서트’라는 제목의 이날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펼쳐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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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청된 신정일 작가는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의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도보답사의 선구자이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10대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의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개의 산을 올랐다.

현재 소외된 지역문화연구와 함께 국내의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과 숨은 옛길 복원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조선을 뒤한 최대의 역모사건』, 『한국사의 천재들, 똑바로 살아라』, 『그곳에 자꾸만 가고 싶다』, 『대한민국에 살기좋은 곳 33』, 『신정일의 신택리지 10권』 등 약 50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대한민국 대표작가이다. 이처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이력은 특별하다. 초등학교 졸업, 출가, 독학으로 문학, 고전, 역사 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관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가 40년간 1만권이 넘는 독서와 걸어온 길에는 깊이있는 삶의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함께 걸었던 사람들은 그의 글과 이야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이 가운데 <느리게 걷는 사람>은 2010년 3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 채택된 작품이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산과 강 그리고 길과 관련한 저자의 특별한 자전적 이야기와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작가가 말하는 진정한 스승이었던 자연과 책에 대한 이야기와 청소년기에 충분히 방황했던 추억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도서교환 장터와 도서증정 행사 및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분기 발간되는 국내 신간 문학도서 중 심의를 거쳐 총 57권 정도의 우수문학도서를 선정, 구입한 후 전국 약 3,000개에 이르는 문화소외지역(대안학교,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보급처에 보내는 우수문학도서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 지역연합 행사는 각 지역 도서 보급처가 단순히 도서를 나눠주는 공간이 아니라, 독자들이 우수문학도서 작가들을 직접 만나 문학을 알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고로 한국민들레도서관은 2011년 1분기부터 우수문학 도서를 보급받고 있다.

<한국민들레도서관>소개

한국민들레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책을 통한 교육과 복지 그리고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여가생활 및 생활의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10월 개관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다. 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습도서 및 역사 서적을 비롯하여 소설. 수필, 잡지 등 21,000여권의 서적을 구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독서기회 제공과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학습활동을 돕고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용을 위해 동계.하계방학을 이용한 <역사문학 탐방>, 가족 사랑과 추억을 만드는 <텐트도서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매월 <영화상영 및 토론>,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독왕 대회 및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인천지역의 책을 사랑하는 위한 <독서토론 모임>,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민들레도서관을 운영하는 강춘근 관장은 사)한국사립작은도서관협회 인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천지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 저변 확대를 위하여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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