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서울 강서구 평화통일도서관 코로나19도 이겨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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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 평화통일도서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서1로 56 남북통합문화센터 5,6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위탁받아 5월 13일 온라인으로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도서관 6층에는 북한자료 및 일반도서, 영상자료, 5층에는 아동자료 합32,574개 자료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회원 566명이 가입하였고 16,000권의 도서가 회원들에게 대출되었다. 특히 5층에는 아이들을 위하여 장난감도 520여점 준비되었으나 금년에는 대여하지 못했으나 코로나19 단계를 살펴보며 대여할 예정이다.
현재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사 2급 자격과정, 그림책지도사 3급 과정 및 어린이 저학년 및 고학년 2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2021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탈북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꾸준하게 도서관 운영을 해나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을 모시고 ‘도서관과 봉사인생’이란 주제로 공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홈페이지는 https://unilibrary.unikorea.go.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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