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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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작은도서관 성과나눔대회 성황리 마치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하 “한작협”)는 지난 2월 21일 서울시여성프라자 아트홀봄에서 「2023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 해가며 ‘제2회 LH작은도서관 성과나눔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성과나눔대회에 LH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이하 CM)들과 관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원 이사장의 대회사, LH주거복지계획처 김경진처장의 축사, 매니저인 김성구 시인의 축시와 장한샘 바이올린리스트의 축하 공연으로 당일 참석한 CM들에게 수고에 대한 격려와 흥겨움을 선사했다.

한작협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LH 작은도서관지원센터 운영’ 용역을 받아 임대주택의 문화 커뮤니티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제공하여 CM들을 지도•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작은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2회 LH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본선에 선정된 작은도서관들의 우수사례 발표 공유하여 8개월간 LH작은도서관을 운영해온 CM들의 작은도서관 운영 여정을 위로하며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나눔대회 대상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하면서 단지 관리소와 함께 협동하여 작은도서관을 변화시킨 사례를 발표한 △사,이,다,꿈,크리 작은도서관의 이야기(광명신촌휴먼시아2단지) 박경한CM이 선정되었고, 금상은 △꿈마루에서 꿈을 꾸는 우리(광주수완7) 심선숙CM이, 은상에는 △열정, 사람, 사랑이있는 무대(동탄2LH35단지) 한윤애CM과 △ 행복더하기(+)(서울서초A3, 전미선CM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동상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상 10곳과 지난 8개월간 작은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CM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작은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으로만 이해되어 왔지만, 이제는 작은도서관 공간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거점으로 운영되어 나가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활성화되어 나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하여 2023년 6월부터~24년 3월까지 전국 LH단지 218여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